대전시, 트램 차량 디자인 ‘색상 선호도 조사’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지난해 선정한 트램 차량 외관에 색상을 입힌 3가지 안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15일~2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트램 색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대상은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도시철도기술자문위원회 디자인 전문가 10명이 사전검토를 거쳐 선정한 3개 안이다.
온라인 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조사는 이달 17일~20일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중앙로 지하상가, 중리행복길, 신세계백화점, 대전시청(1층) 등 시민 밀집지역 9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선호도 조사결과와 디자인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 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내달 말 최종 디자인·색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철휘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시민선호도 조사로 트램 차량 디자인을 선정, 시민 중심의 친환경 선진 대중교통수단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램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으로 연장 37.8㎞에 정거장 37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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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건설에는 총 사업비 764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시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중으로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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