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천연가스ETN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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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3일 증시에서 천연가스 선물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채권(ETN)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추운 날씨에 따른 수요 증가와 러시아의 공급 축소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한 여파로 분석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레버리지천연가스 선물 ETN B'는 오전 10시36분 현재 전일 마감가에서 23.01% 오른 1만5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TRUE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H)은 22.54% 오른 8020원을, 신한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ETNDMS 22.59% TKDTMDGKS 8655원을 기록하고 있다.

레버리지 상품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의 2배를 수익으로 가져가는 상품이다. 천연가스가 급등하면서 이 상품들의 기준가도 올라간 것으로 분석된다. 1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는 4.81달러로 13.3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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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따른 수요 증가와 러시아의 유럽 공급량 축소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미 뉴스채널 CNN에 따르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위기로 서방과 러시아가 대치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되는 천연가스량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천연가스회사 가즈프롬은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지난해 4분기 유럽 수출을 연률 25% 감축했으며 다른 회사들이 늘리고 있는 현물 판매도 줄였다고 강조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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