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국내기업 최초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가입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에 국내기업 최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TNFD는 자연 손실을 방지하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환경 협의체다. 기업의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모여 2021년 6월 공식 출범했다. 현재 블랙록, 뱅크오브아메리카(BoA), HSBC 등 25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이 참여 중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기업이 생물다양성 손실로 초래하는 위험을 인식하고, 단기적 재무 위험 및 장기적 관점에서의 자연에 대한 의존도와 긍정적·부정적 영향까지 고려할 예정이다. 또 자연 회복을 위해 국제 기준 개발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 및 해양 보호 등의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생물다양성 보전 등 자연 회복을 위해 글로벌 기관들과 협력할 것”이라면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