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안 개선·디지털 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
정영애 장관, 청소년성문화센터 방역 점검·종사자들과 현안 논의
정영애 여가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해 청소년활동 현장의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청소년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올해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표준화하는 교육안 개선을 추진한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도 개발한다
13일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점검하고 센터 종사자들과 서비스 지원 현황을 논의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각종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토론형 성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57개소에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운영중이다.
여가부는 올해부터 청소년성문화센터의 법적 근거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이 시급해짐에 따라 초·중·고 대상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여가부는 2021년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향상 등 최근 아동·청소년계 현안을 고려해 초·중·고교생 대상 성인권 교육 교재를 전면 개편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방역지치을 준수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과 이용자·종사자 대상 증상 유무 확인, 주기적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거리두기를 고려해 좌석 배치를 조정해 체험관 밀집도를 완화하고, 유선·온라인 상담을 병행하는 등 방역 상황에 맞게 교육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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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성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 준수를 바탕으로 안전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교육 지침 개선 등 청소년성문화센터가 보다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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