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경찰관서 선거범죄 24시간 단속체제 구축

제20대 대통령선거·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전남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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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경찰청은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전남 22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대통령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 경찰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선관위·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5일 기준 전남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43건 105명을 수사해, 그중 1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각 선거별로는 대선 3건 6명, 지방선거 11건 54명 수사 중 29건 45명 종결해 10건 12명을 송치했으며 범죄 유형별 ▲금품수수 58명 ▲부정선거운동 14명 ▲사전선거운동 12명 그 외 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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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관계자는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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