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유럽부흥개발은행서 자금 조달…"330억원 규모"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에서 2800만달러(약 33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EBRD가 2년 간의 투자 적합성 심사를 진행해 대규모 금액의 5년 장기 차입 금융조건을 승인한 것으로, 이번 차입금은 헝가리 전지박 공장 증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공장은 최근 유럽연합(EU) 등의 지원을 토대로 2026년까지 연간 1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춰 유럽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기지인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공장은 구리 스크랩을 재활용해 전기차 배터리의 순환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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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CFO는 "이번 EBRD 차입 성공으로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부터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 사업 성장성과 친환경 행보를 인정받은 셈"이라면서 "향후 타 금융기관 장기차입에도 좋은 레퍼런스로 작용해 솔루스첨단소재의 대외 신인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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