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 유해매체 점검단' 100명 모집
유해 영상, 유해 물건·업소 홍보 등 점검
올해부터 정규사업, 연중 상시 운영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유해 영상과 술·담배 대리구매, 유해업소, 성매매 등 불법·유해정보를 점검하는 '2022년 청소년 유해매체 점검단'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점검단은 청소년유해매체물 제공 사업자가 청소년 유해표시와 성인인증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인터넷상 청소년 유해정보 등을 상시 점검한다.
점검단은 유해 영상물, 술·담배 대리구매, 음주 조장(일명 술방), 청소년유해물건(리얼돌 등 성기구류)·유해업소 홍보, 도박, 청소년 성매매 등 불법·유해정보를 점검한다.
여가부는 점검 결과를 확인해 청소년보호법 등에 따라 업계 자율규제, 관계기관 심의·차단 요청, 사업자 시정요구,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했던 점검단을 올해는 정규 사업으로 전환해 연중 상시운영한다. 점검단은 지난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 등 인터넷방송까지 총 49만471건을 점검했고 청소년 유해정보 12만5402건에 대해 성인인증 등을 조치했다.
점검단은 영상이나 SNS에 관심이 있고 모니터링 활동에 지장이 없는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된 인력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유해매체물 점검 업무를 수행한다.100명 중 94명은 점검인력으로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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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점검단을 연중 상시 운영해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와 협력해 자율적 청소년 보호조치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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