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OSMU·트랜스미디어 본격화
키다리이엔티 합병 매듭…웹드라마·영화 사업 박차
키다리스튜디오는 키다리이엔티와 합병 절차를 매듭짓고 원 소스 멀티유스(OSMU)와 트랜스 미디어 사업을 확장한다고 4일 전했다. 기존 웹툰, 웹소설, 영상 등과 결합으로 효과를 극대화해 경쟁력을 키운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다양한 지식재산권(IP)를 확보했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제작에도 손을 뻗쳐 웹툰 열여덟 편을 영상화한다. 이모션스튜디오와 함께 만든 웹드라마 '하숙집오!번지'를 상반기에 공개하고, 팬엔터테인먼트·네이버 제페토와 함께 웹툰 '쩔해주세요'를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한다. 웹툰 '피치못할 게이다'도 어바웃필름과 함께 드라마화한다. 관계자는 "'불멸의 날들', '세기의 악녀' 등도 영상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도 늦지 않았다?"…사상 최고가 뚫은 SK하이...
키다리스튜디오는 영화 투자·배급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상반기에는 '뜨거운 피'를 내놓는다. 천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 김갑수가 주연한 느와르다. 영화사 업과 함께 만드는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가제)'도 연내 개봉을 준비한다. '곤지암' 각본을 쓴 박상민 감독이 연출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관계자는 "할리우드 영화 '메건 리비'도 리메이크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강호·박정민 주연 '1승', 김래원·이종석 주연 '데시벨', 최민식·박해일 주연 '헤븐: 행복의 나라로', 리암 니슨 주연 '레트리뷰션', 제라드 버틀러 주연 '나잇 해즈 폴른', 빈 디젤 주연 '머슬' 등의 부가판권 유통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