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이달 연말시즌을 맞아 샴페인 3종을 포함한 와인장터 기획전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이달 연말시즌을 맞아 샴페인 3종을 포함한 와인장터 기획전을 선보였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올해 연말 시즌을 맞아 편의점에서 샴페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3일 세븐일레븐은 이달 ‘파이퍼하이직’, ‘도츠브룻클래식’, ‘페리에주에그랑브뤼’ 등 샴페인 3종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 모두 국내에 극소량 수입되는 일명 ‘레어템’으로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초도 물량 1만여 개가 약 열흘 만에 동났다.

실제 지난 2주간의 주말 와인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샴페인이 포함된 스파클링 와인 매출이 전월 대비 50배 이상 크게 뛰었다. 시간대별 매출 비중은 평소 저녁 늦은 시간(20~22시)에 집중됐던 와인 구매가 한정판 샴페인을 선점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단기간에 1차로 준비한 물량이 완판돼 2차 물량 수백 개를 급하게 확보했으며, 현재 3차 물량도 항공편으로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에서 보유한 전체 물량을 공수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도 샴페인 판매가 와인 카테고리에서 새롭게 부각될 것으로 보고 관련 마케팅 및 상품 구색 확대를 적극 검토 중이다.

AD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서 샴페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만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소싱부터 가격책정까지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며 “편의점에서는 저렴한 데일리 와인만을 판매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와인 애호가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