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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자발적 리콜, 올해 26만대…실질 잔량 9만대"

최종수정 2021.12.09 08:03 기사입력 2021.12.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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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위니아 가 올해 15년 이상 장기 사용 김치냉장고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 26만대 조치를 완료했으며 실질적 잔량은 9만대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고 9일 밝혔다.


위니아 는 그동안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해 진행해오던 딤채 무상점검 활동을 지난해 말부터는 확대해 국가기술표준원 주관으로 자발적 리콜을 연중 실시하고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리콜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을 진행했다.

앞서 위니아 는 278만대 리콜 제품 가운데 선 리콜 조치와 화재 발생이 거의 없었던 20년 전 생산 제품, 60리터급 소형 제품을 제외하면 산술적으로 남은 리콜 잔량은 전체 수량의 20% 수준인 약 60만대로 추정했다. 이 중 올해 전국적으로 리콜 대상 제품을 26만대를 발굴, 조치를 완료했다.


위니아 는 실질적인 리콜 잔량이 9만대 안팎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과 함께 지난 9~10월에 실시한 전국 2만2064 가구를 대상으로 리콜 대상이나 미조치 상태로 사용중인 리콜 제품의 비중, 국내 총 가구 중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 리콜 접수율 등을 반영해 계산한 결과다.


위니아 는 이번 소비자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 김치냉장고를 15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가구가 60대 이상의 노년층 비율이 높고 도서지역과 규모가 작은 도·시·군 지역의 소비자들이 리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는 수치가 낮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소연은 자발적 리콜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을 제언했다.

조경형 위니아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공동의 역할이라는 데 뜻을 함께하고 나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서 실질적 잔량으로 추정하는 약 9만대 안팎의 리콜 제품까지도 조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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