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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SK하이닉스가 2일 2022년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MZ세대'인 1980년대생 임원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에서 SK그룹에서 역대 최연소인 40대 사장이 나온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 보고를 거쳐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신규 선임된 임원은 총 29명이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바로 MZ세대 우수리더로 발탁된 1982년생 이재서 담당이다. SK하이닉스에서 1980년대생 임원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국대 응용전자공학 석사를 졸업한 30대 부사장인 이 담당은 SK하이닉스에서 그동안 미래전략 관련한 업무를 해왔으며 이번에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1977년생 신승아 담당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으며 미래기술연구원 AT을 맡게 됐다. 또 최초로 전임직(생산직) 출신 임원으로 손수용 D램개발 개발인프라 담당이 발탁됐다.

SK하이닉스는 "우수 인력의 조기 육성을 위한 과감한 세대교체와 다양성, 포용성 관점에서 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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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하이닉스는 최고경영자(CEO) 산하에 '안전개발제조총괄'과 '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했으며 곽노정 제조/기술담당(56)과 노종원 경영지원담당(46)이 사장으로 승진해 두 조직을 각각 맡는다. 곽 사장은 기업문화 업그레이드 태스크포스(TF)장도 맡게 된다. 노 사장은 1975년생으로 지난해 SK E&S 사장으로 승진한 추형욱 대표가 최태원 회장 취임 후 세운 '역대 최연소 사장'과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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