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78.1%
12~15세 접종 예약률 32.7%
10대 사망 신고 11일 1명 추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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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이 4000만명을 돌파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260일 만이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접종한 사람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4008만591명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작년 말 기준 5134만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1%이다.

이날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60대가 94.3%로 가장 높다. 그 다음은 ▲50대 94.2% ▲70대 92.8% ▲40대 89.7% ▲18∼29세 87.8% ▲30대 85.5% ▲80세 이상 82.2%다. 접종이 늦게 시작된 12∼17세는 6.2%다.


1차 접종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 총 4195만1125명으로 인구의 81.7% 수준이다.

16∼17세는 이날 0시까지 61만520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접종 완료자는 16만6945명이다.


12∼15세는 28만3978명이 1차, 337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12∼15세의 접종 예약은 전날 오후 6시에 마감됐다. 접종 예약률은 32.7%였다.


부스터샷 접종인원 중 기본 접종을 얀센 백신 1회로 한 얀센 접종자는 34만5736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


60세 이상 고령층·고위험군 33만9206명, 면역저하자 18만8954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1만605명, 우선접종 직업군 1036명, 50대 369명, 18∼49세 기저질환자 8명 등도 추가접종을 했다.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총 3937건이다.


추진단에 따르면 10대의 사망 신고 사례 1건이 지난 11일 추가로 접수됐다. 접종 후 10대 사망 신고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8월20일 백신을 접종한 10대 남성으로, 접종 72일 만인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남성을 포함해 사망신고는 지난 사흘간 15건이 추가됐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27건 증가했다.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08건이 새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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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7만3568건(사망 누적 891건)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접종 건수(8139만4840건)의 0.46% 수준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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