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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2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다.


10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초청에 따라 시 주석이 12일 베이징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28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또 "시 주석이 사전 녹화된 영상 연설 형식으로 11일 개최되는 ‘APEC CEO 서밋’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12일 저녁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한 코로나19 회복’을 주제로 개최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과 다음 주 화상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여러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중 회담 개최소식을 보도했다. 다음주로 예상되나 정확한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회담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시 주석과 갖는 첫 화상정상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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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지난 2월 시 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고 지난달 9일에도 약 90분동안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두 정상은 지난 7월 APEC 특별 화상 회의에 함께 참여했으나 양자회담을 열지 않았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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