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15일부터 ‘75세 이상 백신 추가접종’ 시작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접종 대상자는 6707명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25일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이며 추가 접종할 백신은 mRNA(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이다.
단,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으면, 접종에서 제외한다.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지 않아도 화순에서 실제 살고 있다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용대체육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추가 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하고 오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추가 접종과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에서 예방접종센터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오는 15일부터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하루 5대를 운행하며 부녀회장 등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접종 후 이상반응을 철저하게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5월 민·관 협력, 행정 부서 간 긴밀한 백신접종 추진체계를 구축해 전국 평균 3배가 넘는 백신 접종률을 달성해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2차 접종 후 많은 시간이 지나며 면역력이 떨어지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고령층의 추가 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고령층, 고위험시설 종사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 추가 접종 대상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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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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