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코로나19 확진 판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 [사진 제공=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티칸 교계에 따르면 유 대주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유 대주교는 교황청 방역 규정에 따라 당일부터 열흘 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다만 현재까지는 특별한 증상 없이 정상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이 관저로 쓰는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으로 숙소를 옮겨 지내고 있다.


교황은 유 대주교의 확진 판정 사실을 보고받은 뒤 인터폰으로 유 대주교에게 직접 연락해 빠른 쾌유를 기원했으며, 문재인 대통령 방문과 관련한 담소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유 대주교는 자가격리 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 일정과 관련한 준비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30∼31일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 하루 전인 29일 바티칸을 찾아 교황을 만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