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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준석, 내일부터 특검 촉구 도보투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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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특검을 요구하는 마스크와 리본을 부착하고 회의에 참석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특검을 요구하는 마스크와 리본을 부착하고 회의에 참석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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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이준석 대표가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 조사 촉구를 위한 도보투쟁에 나선다고 알렸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국정감사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내일쯤 이 대표가 도보 투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 거리마다, 주요 길목마다 출퇴근 시간에 맞춰 피켓 시위를 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다시 백현동도 나왔지만 위례신도시도 마찬가지"라면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시절에 벌어졌던 거대한 민간 특혜 게이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당시 시장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는 국민들 여론이 지금도 압도적으로 특검 (찬성 여론이) 60%가 넘는다는 여론조사를 봤지만, 지금보다 높아지도록 국민들의 관심을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과거 성남시장 재직 시절에 추진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위선과 거짓의 가면이 벗겨지니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시궁창"이라며 "이 지사가 자화자찬하는 대장동 개발 사업은 치적이 아니라 치부였다"고 꼬집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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