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경찰위원회-서울경찰청, 교통사망사고 총력 대응 "100명대 감소 목표"
교통사망사고 감소 특별대책 추진 13일부터 한 달간 집중단속
보행자·이륜차 통행 많은 지점 순찰 강화, 음주·신호위반·과속 등 중점 단속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경찰청과 함께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집중 순찰과 단속을 추진한다. 교통시설물 점검·보강 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분기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빗길 사고, 휴가철 교통사고 및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문화 확산되면서 이륜차(오토바이) 교통 법규 위반행위 등으로 7월 이후 증가되고 있다.
12일 서울시 자치경찰은 보행자 및 이륜차의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와 주변 지역의 순찰·단속을 강화하고 음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사망사고 다발지역 및 취약시간대 순찰 근무를 강화하고 무단횡단, 주취자 도로누움과 같은 사고 유발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특히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주변 교통법규 위반행위 엄중 단속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횡단보도, 도로 등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도 점검 및 보강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와 함께 교통안전 제도개선 등을 위해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교통사고 감소 대책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관별로 즉시 시행 가능한 안전조치 및 교통안전 정책 등을 발굴 추진한다. 교통사고 감소 대책추진 TF는 경찰청 등이 제공하는 최근 서울시내 교통사고의 통계 및 심층적 원인분석을 기반으로 각 기관별로 실행가능한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TF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경찰청,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한다.
또한 ‘교통법규 준수’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대형마트, 정류장 등 통행량이 많은 곳에 부착하고 옥외전광판, 지하철 모니터 등 다양한 영상매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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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서울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서울시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위원회와 서울경찰청이 함께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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