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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오빠인 김정은 총비서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사실이 확인됐다.


통일부는 10일 "이날 오후 3시 15분경 조선중앙TV에서 방영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영상에서 김 부부장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정권수립 37주년인 전날 김 총비서는 리설주 여사와 정치국 상무위원들, 무력기관 고위 간부를 대동하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그러나 10일 오전 조선중앙통신이 내보낸 참배 사진에서 김 부부장의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김 부부장은 전날 진행된 열병식, 무도회 중계에도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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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오후 조선중앙TV 영상을 통해 김 부부장이 참배 자리에 동행한 것이 확인됐다. 영상에는 김 부부장은 앞에서 5번째 줄 왼쪽 끝에 도열,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참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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