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데이터 구독 플랫폼 통해 거래 활성화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통계청은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큐레이터, 전문가를 키워 거래를 활성화하는 체계를 제시했다. 단순히 거래량만 늘리는 게 아니라 정보보호 기능을 갖춘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통계개발원은 6일 '데이터 리서치 브리프(SRI)' 4호에 동형암호 등 기능을 입힌 새로운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19조2736억원 규모의 국내 데이터 산업의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통계청은 기대한다. 변준석 SRI 데이터경제센터장과 박민정 개발원 박사, 천정희 서울대 교수가 공동 제안했다.
센터는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구독통계 플랫폼 구축 연구'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국내 데이터 거래 및 활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그 결과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형암호 및 차등정보보호 방법론을 적용한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었다. 플랫폼은 거래 활성화는 물론 데이터 큐레이터 업체,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해 거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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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국가 디지털 경쟁력 분야에서 지난해 기준 세계 8위에 올라 있다. 센터는 디지털 기반 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출현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경제 지표 및 계정 방법론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간행물은 개발원 홈페이지의 '데이터 리서치 브리프'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브리프는 분기에 한 번씩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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