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유용 혐의' 윤미향, 첫 공판 앞서 "재판서 진실 드러날 수 있도록 임하겠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11일 오후 첫 공판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첫 재판에 앞서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앞에서 "재판에서 진실이 드러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이날 사기·기부금품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 의원은 언론 보도 등으로 의혹이 불거진 뒤인 지난해 9월 기소됐다. 검찰과 변호인단이 재판 쟁점과 다룰 증거·증인을 논의하는 공판 준비기일은 지난달에야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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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4개월 동안 수사 끝에 윤 의원에게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지방재정법 위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 횡령·배임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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