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수술 중 반려견 죽자 수의사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최종수정 2021.07.29 20:02 기사입력 2021.07.29 20:02

댓글쓰기

수술 중 반려견 죽자 수의사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반려견이 수술을 받던 도중 죽자 격분해 수의사와 병원장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29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임해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김모(53)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임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양천구 한 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던 자신의 반려견이 수술 도중 죽자 격분해 수의사의 팔을 의료용 가위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난동 이후 병원을 떠난 김씨는 30분가량 지난 뒤 술에 취한 채로 병원에 돌아와 소주병으로 병원장의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팔과 머리 등에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은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김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TODAY 주요뉴스 "유서 썼다" 고백한 박하선 "부모님이 모르는 부분 세세하게 적어" "유서 썼다" 고백한 박하선 "부모님이 모르는 ... 마스크영역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