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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하수관로·마을하수도 정비 ‘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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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서학로·서학3길 일원 하수관로 정비…조촌동 원동·탑동 마을하수도 정비는 11월 완료

전주시, 하수관로·마을하수도 정비 ‘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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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완산구 서학로 및 서학3길 일원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구역은 동서학동 주민센터 앞길과 전주교대부설초등학교 뒤편으로, 오수와 우수가 분리되지 않은 합류식 하수관로가 매립돼있는 구간이다.

전주시는 0.93㎞ 구간에 오수관로를 새롭게 매설해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로 개량하고, 72개 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억5000만원 등 총 20억9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주시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국비 15억 원 등 총 사업비 22억4400만 원을 들여 덕진구 조촌동 원동·탑동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오수관로 2.81㎞를 매설하고 56개 가구에 설치된 배수설비를 정비해 우·오수를 분리하는데, 오는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러한 하수관로의 오수(더러운 물)와 우수(빗물)를 분리하는 공사 추진으로, 악취 저감과 전주천 수질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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