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확진자 절반은 변이…델타형 검출률 39.9%(상보)
수도권 델타 변이 검출률 26.5%→36.5%
국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가 이어진 1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54명 늘어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7일 1212명부터 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1252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최근 1주간 국내감염과 해외유입을 포함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52.6%로, 그 중 델타형 변이 검출률은 39.9%까지 증가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1252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돼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4605건으로 늘었다.
새로 확인된 1252건 가운데 1001건은 국내감염 사례였으며, 251건이 해외유입 사례다.
변이 종류별로 살펴보면 델타형이 9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알파형 297건, 베타형과 감마형이 각 2건이었다.
누적 4605건 가운데는 알파형이 2702건으로 가장 많았고, 델타형 1741건, 베타형 145건, 감마형 17건 순이었다.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47.1%이었고, 그 중 델타형 변이 검출률은 33.9%를 나타냈다.
특히 수도권의 델타 변이 검출률은 7월 1주 26.5%에서 7월 2주 36.5%까지 올라갔다.
해외에서 델타 변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해외 유입 델타 변이 검출률도 7월 1주 86.1%에서 7월 2주 90.3%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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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은 "최근 1주일간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은 25.1%"라며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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