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소상공인 위한 ‘LH희망상가’ 49호 공급
7월 수도권 19호, 충청권 23호, 경남권 7호에 대한 입점자 모집
청년, 소상공인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안정적인 소득활동 지원
올 하반기 전국 45개 단지에서 LH희망상가 총 203호 공급 예정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수도권과 충청·경남권에서 LH희망상가 49호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고양지축S-1블록 6호, 남양주별내A24블록 2호, 성남위례A2-15블록 2호, 파주운정3A1블록 8호, 하남미사C3블록 1호 등 19호다. 충청권에서는 (구)예산군청 2호, 가온마을7단지(세종시) 4호, 대전도안3지구 3호, 보령명천A-1블록 8호, 영동용산 2호, 진천광혜원 4호 등 23호가, 경남권에서는 진주문산 1호, 진주옥봉 3호, 통영안정 3호 등 7호가 공급된다.
공급유형별로 살펴보면,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공공지원형Ⅰ’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지원형Ⅱ’ △일반 실수요자를 위한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공공지원형Ⅰ·Ⅱ’는 시세보다 각각 50%, 80% 저렴하게 공급되며 공모에 따른 심사 방식으로 입점자를 모집하고, ‘일반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점자를 모집한다.
공공지원형Ⅰ은 △청년(모집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3년 미만인 자) △경력단절여성(혼인·임신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 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자)이 신청 가능하며, 예비 사회적기업도 가능하다.
공공지원형Ⅱ는 관련 법령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최근 10년간 영업경력이 1년 이상이거나 현재 영업중이어야 하며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형은 별도 자격제한 없이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공급일정 등 입점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상가-분양·임대정보]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각 지역본부에서 단지별 세부 공급계획을 담은 모집 공고 또한 게시할 예정이다.
LH는 이번에 입점자 모집을 공고한 49호를 포함해 올해 하반기에 LH희망상가 총 203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국 45개 단지에서 공급되며, 수도권에서 70호, 충청권에서 47호, 영남권에서 64호, 호남권에서 22호 등이다.
‘LH희망상가’는 청년, 영세소상공인,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등에게 시세 이하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해 최장 10년간 창업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LH 임대주택단지 내 임대상가이다. 2017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물량은 총 618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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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계자는 "고양지축S-1블록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청년 등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 경력단절여성, 영세소상공인 등의 안정적 소득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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