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인구의 6.7%…2019년보다 323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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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창당 100주년을 맞는 중국공산당의 당원이 1억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30일 신화통신은 중국 공산당 조직부의 최신 집계를 인용해 지난 6일 기준 전체 당원 수가 9514만8000명으로 2019년말보다 323만4000명(3.5%)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4억1000만명이 넘는 중국 인구의 6.7%에 달한다.


공산당의 산하조직은 마을과 기업까지 구석구석 뻗어있는데 모두 486만4000개로 2019년보다 3.9% 증가했다.

당원을 직업별로 보면 노동자와 농민 등은 3229만8000명(33.9%)으로 관리직·정부기관 근무자 등 화이트칼라로 분류되는 사람들(3346만명·35.2%)보다 적다. 이들 두 그룹간의 차이는 2019년보다 더 벌어졌다.


이밖에 학생(306만7000명), 기타 직업(720만5000명), 은퇴자(1911만8000명) 등이 있다.


공산당은 과거 노동자·농민의 정당을 표방했지만 자본가까지 적극적으로 끌어안으면서 당원 구성이 많이 변했다.


성별로는 여성은 2745만명으로 28.8%에 그쳤다.


소수민족은 7.5%이며 전문대 이상 졸업이 52.0%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051만6000명으로 가장 많다. 30세 이하는 1255만3000명이며 61세 이상은 2693만명이다.


입당 시기별로는 개혁개방 시기에 당원이 된 사람이 절반 넘는다. 개혁개방 정책을 채택한 1978년 11기 3중전회 이후부터 시진핑 국가주석이 집권한 18차 당대회까지 입당한 사람이 6094만3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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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집권 이후 입당자는 1951만6000명이며 신중국 건국(1949년) 이전에 당원이 된 사람은 648만1000명이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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