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검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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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규원 검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했다. 이번이 세 번째로 이 검사는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작성 의혹을 받고 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공수처가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조사는 약 8시간 만에 마무리했다. 앞선 조사보다 빨리 종료돼 이 검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마무리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공수처는 지난달 25일 첫 조사에서는 약 15시간, 27일 두 번째 조사에는 약 14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공수처는 이 검사에 대한 추가 소환이나 기소 여부 등과 관련해 "수사 상황에 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검사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재조사 과정에서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면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허위 공문서작성) 등을 받는다. 현재 이 검사는 김 전 차관을 불법으로 출국 금지한 혐의로도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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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공수처는 지난 4월말 관련 수사를 시작했다. 사건번호는 '2021년 공제 3호'로 공수처가 수사하는 검사 사건으로는 1호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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