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왼쪽)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브리핑실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결과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의용 외교부 장관(왼쪽)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브리핑실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결과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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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막식 홍보동영상에서 우리나라 지도 대신 평양 지도가 등장한 것과 관련,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P4G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외교부·환경부 합동 브리핑에서 "행사 직전까지 영상물을 편집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우리 준비기획단에서 끝까지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그러한 실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재발을 막기 위한 구체적 경위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이번 P4G 정상회의에 참석한 데 대해 "P4G 회원국이 아닌데도 이번 정상회의에 동참했고 또 서울선언문에 두 나라 모두 참여했다"며 "석탄발전 의존도 하향 권유라는 내용이 포함된 서울선언문에 중국이 동참한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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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과 협력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북한과의 협력이 열려 있다"면서도 "다만 최근 북한이 이런 협력 제의에 응하지 않고 대화가 열리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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