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올해 첫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올해 첫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주요통신사업자로부터 이행실적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지난해 재변경 통신재난관리계획 이행현황을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통신망 이원화는 당초 계획보다 49건을 추가 이행해 총 383개 시설에 조치하고,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계획된 A·B급 23개 시설을 차질 없이 이행했으며, 중요통신시설 출입구 CCTV 설치, 지하통신시설 잠금장치 및 CCTV 설치 등은 모든 대상시설에 완료했다. 다만 재난대응인력 또는 감시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와 합병 이후 10개 시설에 대해 재난대응인력 운용이 미비했으나 시정조치 기간 중 완료했다.
올해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서는 SK브로드밴드의 SK텔링크 기간통신사업(인터넷전화, 시외전화) 양수인가와 티브로드 합병 이후 통신망 최적화, KT의 용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신설 등에 따른 중요통신시설 등급 변경을 반영했다.
아울러 내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수립지침에서는 5G 가입자 증가 등 통신환경 변화에 따라 5G 기지국 수를 등급 지정기준에 포함하기로 하고 기술방식별로 기지국 수를 제출하도록 보완했으며, ‘통신구 관리계획’과 개정된 ‘소방시설법령’에 따른 점검계획, 소방시설 보강 계획을 포함해 통신시설 관리 수준을 강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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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심의위원회 회의는 지난해 계획했던 통신망 안정성 강화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중요통신시설 등급관리방안 등을 보완해 내년 수립지침을 마련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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