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용개발원장 김언아씨…첫 여성전문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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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장 직위에 처음으로 여성 전문가가 임용됐다. 출산 등에 따른 경력 단절 때문에 고용취약계층으로 불리는 장애인과 여성의 고용 개선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김언아 전 고용개발원 고용개발실장을 공개모집을 통해 고용개발원장에 지난 25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1993년 공단에 입사해 조사통계팀장, 비서실장, 정책연구실장, 고용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고용개발원 연구원 출신으로 오랜 연구경력과 관리자를 거친 장애인고용 전문가다.


심리학·교육학 전공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리더십과 조직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장애인 공무원 시험 응시상한 연령 상향조정 및 근로지원인 제도 수립에 기여했고, 국제장애고용포럼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적 장애인 고용정책에 기여한 바가 크다.


김 신임 원장은 "고용개발원을 장애인고용의 새로운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쿠팡, KT 등과 함께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무개발을 하는 등 장애인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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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의 협업을 통해 여성, 중증, 장년 장애인 등 장애 유형과 특성별로 채용 가능한 직무를 발굴해 2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KT와는 '마음 톡(Talk)' 애플리케이션을 장애인 근로자와 직업훈련생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마음 톡 앱은 문자의 음성 전환 등을 통해 장애인 소통을 지원한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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