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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혁신성장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1' 내달 26~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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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 진행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한국GM 법정관리 '데드라인'으로 언급한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이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은 한국GM의 지분 17%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하지만 이사회 10명 중 산업은행 몫은 3명에 불과해 GM본사가 법정관리를 강행한다면 이를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GM 본사가 일방적으로 한국지엠을 법정관리에 넘기면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한국GM 법정관리 '데드라인'으로 언급한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이 고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은 한국GM의 지분 17%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하지만 이사회 10명 중 산업은행 몫은 3명에 불과해 GM본사가 법정관리를 강행한다면 이를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GM 본사가 일방적으로 한국지엠을 법정관리에 넘기면 소송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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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산업은행은 무역협회와 함게 다음 달 28~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1'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산은과 무역협회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다. 일대일 상담, 벤처·스타트업 부스 전시,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참가 모집중인 일대일 상담은 벤처·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벤처캐피탈사 간의 사업협력,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상담에서는 665개 스타트업이 78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23개 벤처캐피탈사와 총 1714회의 상담을 가졌다. 상담을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오는 14일까지 넥스트라이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담에는 국내외 120여개 대·중견기업, 30여개의 벤처캐피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벤처·스타트업과의 실질적인 사업협력, 투자유치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발달한 10여개 국가의 주한외국대사관, 상공회의소 등이 새롭게 참여한다. 외국인 스타트업과 대학생 스타트업의 부스전시, 스타트업 채용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전자명부 작성, 가림막 설치 등의 엄격한 방역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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