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4건…50대 1명·70대 2명·80대 1명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사례 4건이 추가로 접수된 것으로 2일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대응단에 따르면 이날 새로 파악된 사망사례는 돌봄종사자 접종대상으로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 1명과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으로 접종한 70대 남성 2명, 80대 여성 1명이다. 모두 예방접종과 사망간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50대 여성은 지난달 24일 접종해 엿새가량 지난 이달 1일 숨졌다. 기저질환이 있었는지는 조사중이다. 70대 남성 가운데 한명은 지난달 14일 후 보름 이상 지난 이달 1일 숨졌다. 마찬가지로 기저질환 여부는 조사중에 있다.
다른 70대 남성은 지난달 29일 접종 후 이틀이 안 지난 상태에서 숨졌다. 기저질환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80대 여성은 지난달 23일 백신을 맞고 일주일가량 지난 1일 숨졌다. 기저질환은 있었다. 70~80대 사망자는 화이자백신을, 50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중증 이상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1건이 신고됐다. 경련 등 신경계반응이나 중환자실에 입원한 나머지 중증 의심사례는 화이자 백신 2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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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1분기 접종대상자 가운데 1차 접종을 끝낸 이는 83만여명으로 접종률은 89.3%로 집계됐다. 2분기 접종률은 4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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