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시스템 쉽게 개발 가능
규격 맞는지 테스트 해볼 수 있어
적합성 심사 및 보안취약점 검증도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 서비스 시행화면 [사진=금융보안원]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 서비스 시행화면 [사진=금융보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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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금융보안원은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란 사업자가 마이데이터 시스템을 손쉽게 개발하고 규격에 맞게 개발됐는지 유연하게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정 프로그램의 기능이나 데이터를 다른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한 규칙을 API라고 하는데,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에서는 표준 API별 개발 규격이 제공되고 관리된다. API를 개발하고 싶은 사업자는 표준 API 규격을 편리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마이데이터 정보제공 범위가 확대돼 API 규격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최신규격 관리기능도 지원한다.

규격에 맞춰 API 서비스를 개발하면 원활히 작동하는지 시험해볼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데이터가 아닌 자체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테스트도 가능하다.


또 기능 적합성 심사와 취약점 점검도 받아볼 수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필요한 기능 적합성 심사, 보안취약점 점검 등을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를 통해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다.


금융보안원은 오는 6일 금융회사와 마이데이터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 이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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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마이데이터 산업이 데이터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테스트베드를 오픈했다”면서 “금융 마이데이터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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