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 출처= 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추며 향후 신용등급 강등을 예고했다.


S&P는 크레디트스위스가 미국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사태와 관련해 대규모 손실 위험이 있다며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S&P는 크레디드스위스 지주회사 장기 채권 신용등급을 BBB+로 매기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아케고스 사태와 관련 대규모 손실을 올해 1분기 실적에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손실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크레디트스위스가 아케고스 사태로 최대 40억달러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영국 금융회사 그린실 캐피털 투자와 관련해서도 손실을 입었다.

AD

S&P는 "탄탄한 자본과 수익성 덕분에 크레디트스위스가 잠재적인 금융 손실을 잘 관리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급작스러운 아케고스 사태 때문에 크레디트스위스의 위험 관리 역량, 위험 선호, 위험 대비 보상에 대한 적절성 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