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 건수 3만6000여건 그쳐
백신 1차 접종자 누적 79만3966명
백신 이상반응 47건 추가…모두 경증

2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2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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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로 엿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4명 늘어 누적 10만2141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05명, 경기에서 1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수도권 확진자는 253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부산 53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강원 6명, 울산·경북 각 3명, 광주·대전 각 2명, 충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세종과 전남, 제주 등 세곳이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1726명이 됐다.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100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환자는 269명 늘어 9만4124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 감소에는 주말효과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735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수는 1만6140건으로 총 검사 수는 4만건도에 미치지 못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6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1명으로 총 79만396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누적 5232명을 이어갔다.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73만3586명, 화이자 백신은 6만3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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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전날보다 47건 늘어 총 1만347건이 됐다.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모두 경증이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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