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 안돼"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통일부는 2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 안 된다는 입장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발표한 입장으로 통일부의 입장을 대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소집한 뒤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남북 인도협력 민간단체들의 대북 반출 승인 재개 등 정부의 관련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남북 간 인도적 협력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별개로 일관되게 추진한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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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참관 여부에 대해 “2019년과 지난해 북한이 유사하게 미사일 또는 발사체를 발사했을 때를 참고하면, 당시 대개 발사 다음 날 노동신문 등 북한 보도 매체를 통해 관련 상황을 공개해왔다”고 설명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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