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재산공개]박남춘 인천시장 26억7천만원…광역단체장 3위
인천교육감 3억8천만원, 인천시의회 의장 3억3천만원
인천 고위직 50명 평균 재산 9억3천만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전국 광역단체장 중 세번째로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장과 군수·구청장을 비롯한 인천 고위 공직자 50명의 평균 재산은 9억3000만원이다.
25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시장은 26억7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국 광역단체장 15명 중 3위를 기록했다.
박 시장은 아파트 7억원 외에 토지는 전혀 없고 본인 예금 10억원, 부인 예금 9억원 등 예금이 자산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억7900만원의 재산으로 전국 시·도 교육감 17명 중 15위를 기록했고,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3억3400만원으로 17명 중 11위를 기록했다.
인천 10개 군수·구청장 중에는 21억원을 신고한 이재현 서구청장의 재산이 가장 많았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4억10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인천시의원 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준식(연수4) 의원이 75억9000만원, 같은 당 손민호(계양1) 의원이 -8900만원으로 각각 최다·최소 재산을 기록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담당하는 시장·군수·구청장, 1급 이상 공직자, 시의원 등 인천 고위공직자 50명의 평균 재산은 9억3000만원이다.
또 인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대상인 군·구의원 118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8명 등 총 126명의 평균 재산은 7억96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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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윤리위는 신고된 재산에 대해 6월말까지 재산심사를 진행한다. 심사결과 공직자가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였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 경중에 따라 경고 및 과태료부과, 해임·징계 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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