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내역에 따르면 국책연구기관인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강남지역 2주택을 포함해 총 26억8932만원을 신고했다. 김 원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12억2400만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송파구 오금동 쌍용스윗닷홈 아파트(10억900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류근관 통계청장은 이날 발표된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앞선 19일 관보의 3월 수시 재산공개목록에 따르면 류 청장 본인과 가족 재산은 총 37억3436만원이다. 배우자와의 공동명의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11억8000만원)을 보유했고, 본인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오피스텔(8억9000만원),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임야 5만3229㎡(1억9056만원)등을 가지고 있다.

김광섭 통계청 차장의 재산은 배우자 및 부친 명의의 토지 1억5249만원과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 대전 서구 소재 아파트(4억4500만원), 배우자 명의의 대구 중구 근린생활시설 및 상가 등 총 31억4159만원 수준으로 1년 전 대비 2억9583만원 늘었다.

AD

김대지 국세청장은 1년 전보다 4107만원 늘어난 5억472만원을 신고했다. 김 청장은 배우자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자곡동 공공임대주택(분납 임대주택) 전세권(약 3억4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무주택자'다. 김 청장의 신고액은 어머니의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합친 것이다. 국세청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은 임성빈 부산청장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와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 비상장주식(케이비앤텍스) 1만950주 등을 합쳐 61억6551만원을 신고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