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3487명 접종…총 58만7884명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후 16일간 우선 접종 대상자의 약 74%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4일 0시 기준 백신 추가 접종자가 3487명이라고 밝혔다.
주말인 전날 접종자는 직전 평일(금요일) 접종자 3만5684명의 10분의 1 수준이었는데 이는 보통 주말과 휴일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코로나19 치료병원의 근무자가 줄어 접종인원도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6일간 1차 접종을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58만78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우선 접종 대상자 79만2267명의 약 74.2%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이다.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접종률은 1.13%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56만1785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2만6099명이다.
전날 하루 접종자 3487명을 시도별로 보면 서울의 접종자가 17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744명, 부산 187명, 대구 134명, 경남 132명, 경북 127명, 광주 109명, 인천 79명, 강원 72명, 대전 66명, 전북 57명, 전남 41명, 충북 35명 순이었다. 울산·세종·충남·제주에서는 전날 접종자가 없었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현재는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진다.
추진단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예방접종 및 이상 반영 현황을 집계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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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을 진행한 기관에서 접종자 정보나 접종 이력을 전산에 늦게 등록할 경우 일별 접종자 수와 접종률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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