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재생활동가·주민공동체 전문인재양성…120명 모집
지역재생활동가, 주민?전문가?행정과의 가교 역할…교육수료 후 사업지 파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양대 축인 지역재생활동가와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서울시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인 지역재생활동가를 양성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해온 가운데 25일까지 지역재생활동가 신규과정 및 전문역량강화 중심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일 최종 선정결과에 따라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재생활동가 인력풀에 등록돼 자치구 요청 시 지역재생활동가로 우선 선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심화과정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지역재생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3년 내 관련 교육 미이수자는 반드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주민공동체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올해 신설, 운영한다.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은 저층주거지 재생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도시재생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공동체운영회(39개)와 주민협의체(30개)의 운영진과 회원 등으로 총 120명을 모집한다. 관련 사항은 해당 자치구를 통해 각 마을로 안내되며 신청은 제출 양식을 작성 후 3월 25일까지 자치구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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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재생활동가와 주민공동체의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재생활동가 신규과정과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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