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개발에 347억원 지원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 장영규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성민 서울산업진흥원(SBA) 혁신성장본부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 장영규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성민 서울산업진흥원(SBA) 혁신성장본부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산업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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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 소재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이 특화된 기능을 접목해 서울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지속으로 기술을 확장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SBA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종합적인 보증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SBA와 기보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서울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과제 평가와 기술평가 과정에서의 전문가 교류, 지원사업 홍보 등의 업무를 협력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SBA는 347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침체된 기술개발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이다. SBA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 기업의 개발기술 관련 매출은 지난해 9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투자 유치, 코스닥 및 코스넥 상장 등 민간 시장에서의 사업화 실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게 SBA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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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SBA 혁신성장본부장은 "SBA의 연구개발 지원은 자금 지원을 넘어 적극적인 후속 연계지원이라는 차별성을 갖는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서울 중소기업의 우수하고 유망한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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