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게 나름 매력…정직한 시장 되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학창시절 졸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학창시절 졸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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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자신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현 정권의 비민주, 탈법,부도덕 앞에선 절대 졸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9일 페이스북에 졸고 있는 자신의 학창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독일에 가서 마라톤을 시작했는데 그만큼 체력에 도움이 된다"쓰며 '조는 사진'과 관련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안 후보는 "마라톤하고 나서 어디 가서 조는 적이 없다. 정치인은 항상 사진이 많이 찍히는데, 어디서든 한 번도 조는 사진 찍힌 적 없고, 차 안에서도 안 존다"면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서 차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차 안에서도 안 자고 그때그때 글 쓰거나 신문을 본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차 안에서도 안 존다' 했더니 배석했던 보좌진이 '너무 인간미가 없어 보일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제가 쇼맨십은 부족해도 솔직한 게 나름 매력"이라며 "무엇보다 도덕적이고 정직한 시장이 되고 싶다. 정직하고 깨끗하면 인정받는 사회, 거짓말 안 하고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잘살고 떳떳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게시물에 "p.s 그래도 학창시절에는 잘 졸았다"라고 덧붙이며 "#수학여행가는길 #기차안에서 #정직하고깨끗한사회 #도덕적인사회 #우리함께만들어가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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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 대표는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뒤 독일로 떠났고, 이듬해 자신의 마라톤 도전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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