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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직원 '청렴 서약'…"부정청탁 받지도·하지도 않을 것"

최종수정 2021.03.08 09:50 기사입력 2021.03.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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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자료사진)

한정애 환경부 장관.(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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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환경부는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모든 직원이 청렴문화운동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렴 서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의 고위공직자 20여 명과 20개 소속기관장 등 총 2500여명 규모의 전직원이 행사장과 사내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참여했다.

직원들은 이날 서약식에서 환경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환경부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준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모든 직원들은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으며, 타인을 위해 부정청탁을 하지 않는다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을 근절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는다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한다 ▲공평무사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직무 관련자를 우대하거나 차별하지 않는다 등 5가지 주요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환경부는 청렴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전사적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환경부 산하 11개 공공기관에도 다양한 청렴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속 20개 기관과 산하 11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불공정 관행을 찾아 혁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를 개선한다. 또 각 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청렴경영·청렴실천 과제를 찾아내 적극 실천하고, 실질적인 반부패·청렴 성과를 높여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 장관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모든 직원들이 청렴 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청렴한 환경부로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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