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농민지원보다 물가걱정 우선인가” 농식품부 비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농민지원은 소극적 태도로 일관했지만 농산물 물가 안정을 당면 현안으로 적시, 마치 소비자부와 같은 행태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김현수 농식품부장관을 상대로 한 업무보고 자료에 '계란 소비자가격이 상승했으나, 수입물량 공급 등으로 가계 부담을 완화한다'는 표현이 버젓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특란 30개의 소비자 가격은 7455원으로 평년 동월(5184원) 대비 41% 상승했다. 서 의원은 그러나 이러한 상승 가격은 브랜드 커피값에 비견되는 수준일 뿐 아니라 가구 소비자 물가에서 농축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을 고려하면 농식품부가 계란 수입에 나설 만큼의 가격상승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AD

서삼석 의원은 농식품부의 코로나19 지원사업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를 비롯,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직접지원에는 농식품부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