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인 가전 전문가 '랜디 워너' 영입한 LG전자…美시장 공략 속도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LG전자가 럭셔리 및 빌트인 가전 전문가를 영입하며 10조원 규모의 미국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 법인은 지난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국법인 프리미엄 가전 사업을 담당했던 랜디 워너(Randy Warner)를 빌트인 가전 사업부 B2B(기업간거래) 영업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워너 부사장은 30년 넘게 프리미엄 가전 업계에서 일해온 전문가로 데이코, 서브제로, 일렉트로룩스 등에서 고위 임원으로 재직했다. 2016년 데이코가 삼성전자에 인수되면서 삼성그룹에 합류했으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럭셔리그룹 부사장을 역임했다.
워너 부사장은 미국 프리미엄 가전 업계를 대표하는 미국주방욕실협회(National Kitchen & Bath Association)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는 등 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샘 킴 LG전자 미국법인 사장은 "워너 부사장은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럭셔리 및 빌트인 가전 부분에 대한 전문성이 LG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워너 부사장의 영입을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생활 공간을 예술로 바꾸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최근 미국에서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91,4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3.52% 거래량 4,385,663 전일가 184,9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는 온라인으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1에 참가해 미국 빌트인 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가상 전시관에서는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으로 구성된 'LG 스튜디오'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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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관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36인치 가스 프로레인지, 서랍형 냉장고·와인셀러 등 신제품 외에도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 컬럼형 냉장고·냉동고·와인셀러,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총 22종의 제품 라인업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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