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진 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02억9099만원으로 전년보다 21.7%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177만원으로 7.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5억8502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진 은 "택배사업의 물량증가 및 수익성 개선과 컨테이너 하역 자회사의 수지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7% 증가했다"며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개선으로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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