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동전주 추락한 셀리버리, 정리매매 첫날 98%↓ 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감사의견거절' 등 상폐사유 발생 셀리버리, 29일 정기주총 개최…"경영권 안정·외부 투자유치 추진" 는 아시아 2위 글로벌 제약사의 유전자간섭 안티센스 올리고핵산(anti-sense oligonucleotide: ASO) 치료신약 공동개발을 위해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 TSDT 플랫폼기술'을 접목한 세포투과성 핵산치료물질에 대한 개발결과를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글로벌 제약사는 생체전송이 어려운 올리고핵산 ASO를 생체조직 내 세포 안으로 전송시킬 수 있는 세포투과 플랫폼기술을 찾고 있었다. 2019년 JP모건 바이오 컨퍼런스를 계기로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기술을 알게 됐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신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TSDT 플랫폼 융합 올리고핵산 ASO 치료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지난해 2월에 맺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글로벌 제약사는 특정 유전자의 과도한 발현(over-expression) 및 비정상적인 전사후변형(post-transcriptional modification)에 의해 발병하는 희귀유전병 치료를 위해 유전물질 조절인자 ASO를 생체 내로 넣어주고자 셀리버리의 전송 기술을 선택했다.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최근 셀리버리의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 aMTD 25종과 글로벌 제약사의 핵산물질 ASO 1종을 일본에서 접합(conjugation)해 25종의 '펩타이드-핵산 접합약리물질들'에 대한 세포투과능 및 약리효능에 대한 평가를 셀리버리에서 진행했다.

셀리버리 공동개발 책임자는 “25종의 접합약리물질(aMTD-ASO)들에 대한 특정 질병유발 유전자의 넉다운(knockdown) 활성검증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를 이 제약사 핵심 수뇌부에 통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리고핵산 ASO는 생체 조직 및 세포 내부로 전송되지 않아 신약으로 개발하는데 많은 애를 먹고 있는데 이러한 약점을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 기술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이렇게 개발된 aMTD-ASO 신약물질은 생체 내에서 세포 간 연속전송(cell-to-cell transfer)메커니즘을 갖게 되어 비로서 약리효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됨이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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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기술이 라이센싱에 성공하면 글로벌 제약사는 올리고핵산 치료신약 개발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원천 신약물전송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또 계속해서 이 제약사가 개발하고 싶어하는 질병분야의 신약개발에 셀리버리를 개발 파트너사로 인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시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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