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코스피가 22일 개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치열한 매매 공방을 벌이면서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0%(3.09포인트) 떨어진 3154.66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0.23%(7.36포인트) 오른 3166.94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장으로 전환한 뒤 엎치락뒤치락 중이다.
기관이 6878억원 어치, 외국인이 96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7735억원 어치를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삼성전자(0.11%)의 경우 이날 장초반부터 등락을 거듭중이고,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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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등 기술 대형주를 제외한 나머지 시가총액 10대 대형주는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최근 닷새간 상승세를 기록한 기아차는 2.5%가 빠지면 '9만원' 아래로 떨어졌고, LG전자는 18만5000원으로 전날 종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1.58포인트(0.17% )하락한 979.7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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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등 컨텐츠주를 중심으로 오름폭을 보였지만, 제조,건설,유통 등 종목은 주가가 빠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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