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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명예회장을 주일본대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강 대사는 도쿄대에서 동양사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 2019년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치 때 한일의원연맹 회장 신분으로 양국 의회 간 외교를 이끈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꼽힌다. 그는 17대부터 20대까지 4선 의원을 지냈다.

강 대사는 지난해 11월 내정돼 지난해 말 아그레망(외교 사절 파견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을 받았다. 역사 문제로 경색된 한일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주한 일본대사로 내정된 아이보시 고이치 주이스라엘 일본대사도 조만간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을 전후로 양국 대사가 교체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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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인 주미국공사는 주호놀룰루총영사로 임명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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