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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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복귀에 대해 "드디어 올 것이 왔다"라며 "천한 이기적 욕망에 의해 오염되고 조잡해진 세상이 이제 바른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라고 했다. 사진 출처 = 신평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복귀에 대해 "드디어 올 것이 왔다"라며 "천한 이기적 욕망에 의해 오염되고 조잡해진 세상이 이제 바른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라고 했다. 사진 출처 = 신평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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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공익제보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복귀에 대해 "드디어 올 것이 왔다"라며 "천한 이기적 욕망에 의해 오염되고 조잡해진 세상이 이제 바른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25일 페이스북에 "민심의 둑이 무너지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촛불 시민 혁명을 계승했다고 하는 이 정부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라며 "이 정부의 수립에 벽돌 한 장은 놓았다고 자부하는 나는 깊은 자괴감으로 역사의 변곡점을 바라본다"고 적었다.


이어 "무엇보다 현 정부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 그들은 정직하지 못하다"라며 "검찰개혁은 가짜다. 국민의 마음을 받아들여 진지한 자세로 사법개혁을 해나갔어야 하지만, 그들은 오직 20년 장기집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주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기집권의 초석은 바로 검찰의 무력화였다"라며 "정권 핵심을 겨누는 검찰수사가 여러 건 진행되자 그 수사의 예봉을 피하기 위해 검찰총장을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 따위는 고려도 하지 않은 채 비열하게 막바지로 몰아붙였고 이것을 감히 검찰개혁이라고 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신 변호사는 정부의 백신 확보에 대해 "이 정부는 백신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도입 시기를 늦췄을 뿐이라는 새빨간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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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부의 뻔뻔스러움, 거짓말, 무능함이 어찌 검찰개혁과 백신 확보의 실패에만 한정될 것인가"라며 "아직 진행형인 이용구 법무차관의 운전기사 폭행 사건이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라는 이의 천박한 전력들을 보라"라고 덧붙이며 "역사는 그들에게 모멸의 침을 뱉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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