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착하고 순한 원료를 추구하는 클린뷰티가 핫한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화장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뷰티업계도 원료 뿐만 아니라 패키지와 포장까지 완벽한 에코 프랜들리를 우선시하는 기업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성분 보고 산다" 천연 화장품 론칭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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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화장품 브랜드 '로이비'를 출시했다. MZ세대 취향과 성분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클린뷰티 콘셉으로 스킨케어, 향수, 바디·헤어케어를 주력 제품으로 한다.

로이비는 '규칙'과 '인생'을 뜻하는 프랑스어 합성어로 일상 속 나만의 뷰티 규칙을 만들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는 MZ세대를 대변한다. 한자로는 '이슬 로', '아름다울 이', '날 비'를 더해 '깨끗하고 순수한 한 방울의 이슬에 담긴 무한한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일깨운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화장품 성분분석 플랫폼 ‘화해’가 언급한 20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대체 성분으로는 청정 해양 심층수, 나무 수액, 각종 식물성 오일과 자연 추출물 등 건강한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다.

안전한 성분과 함께 로이비의 차별화 포인트는 향이다. 향수, 디퓨저 등 향과 관련된 제품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럽의 니치 향수 브랜드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운 향을 제품에 입히고 별도로 향수 제품도 제작했다.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 안전성과 향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공수한 자연 유래 아로마 에션셜 오일을 최적의 배합으로 제품에 첨가했다.


로이비의 스킨케어 라인은 수분보습에 특화된 모이스처라이징, 영양과 탄력을 위한 너리싱, 피부 진정에 탁월한 퓨리파잉 3가지로 구성된다. 클렌징 폼부터 토너,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워시오프 팩까지 피부 고민별, 기능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향수의 본고장인 프랑스 그라스 지역에서 전문 조향사가 최고급 향료만을 사용해 조향한 ‘메이드 인 프랑스’ 오 드 퍼퓸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로이비는 향후 바디 및 헤어케어, 베이비케어까지 순차적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MZ세대의 가치 소비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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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내놓은 수분 전문 브랜드 '라이크와이즈'는 안전한 성분과 기술력을 담은 수분 공급 제품을 주력으로 했다. 유효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독자적 피부 기술을 바탕으로, 보습 성분인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전 제품에 공통으로 사용한다.


단순히 좋은 성분을 이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기술을 사용해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미국 환경단체 환경워킹그룹(EWG)가 제안하는 그린 등급 원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화장품 성분 분석 앱인 화해가 언급한 20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했다.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인공적인 향도 지양했다.


‘수분 직배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피부 타입에 맞춘 3가지 제형으로 출시된다.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워터 젤’, 부드럽게 녹아 이중 보습 효과를 보여주는 ‘크림앤드크림’, 빈틈없이 피부에 밀착돼 고보습 효과를 나타내는 ‘크림 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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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떼가 출시한 '얼티밋' 라인은 노화 징후들을 집중 관리해준다. 스위스 청정 원료와 고기능 안심 처방을 바탕으로 4주만에 강력한 항노화 효과를 선사하는 비건 안티에이징 제품군으로 ‘얼티밋 유스 프로그래밍 앰플’과 ‘얼티밋 스위스 유스 크림’으로 구성됐다.


얼티밋 라인의 핵심 원료는 스위스 유명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과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알피뉴스와 유스릭스 특허 성분이다. 알피뉴스는 알프스 고산 지대의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은 항산화 꽃 효모를 2차로 발효해 추출한 고농축 영양 성분이다. 피부 노화 관리에 필수적인 7가지의 비타민 B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100% 식물성 성분인 얼티밋 유스 프로그래밍 앰플은 눈가주름, 보습, 탄력, 안면리프팅, 피부치밀도, 피부2.5mm 보습, 투명도, 모공길이, 각질 순환까지 9가지 대표적인 노화 징후들을 집중 개선하는 제품으로 프랑스의 검증 기관인 ‘이브(EVE)’社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성분이 최적의 상태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종 앰플이 분리됐으며, 붉은색의 코어 앰플을 개봉해 베이스 앰플과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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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스위스 유스 크림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윤기를 선사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깊고 부드럽게 발리는 사용감이 특징으로 많은 여성들의 4대 노화 고민인 피부 탄력, 치밀도, 눈가주름, 겉기미 개선에 특화됐다. 청정 스위스 현지의 원료와 동결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여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탄생한 고농축 크림으로 이탈리아의 ‘브이라벨’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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